'하트시그널 시즌2'가 결방돼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 예정이던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는 지난 회 방송분으로 대체됐다.
'2018 남북정상회담'의 여파로 대체방송이 결정된 듯하다. 한참 '여자 메기' 김장미가 출연해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탄 가운데 결방이 된 상황이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극에 달한 것이다.
지난주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2'에는 뉴욕에서 편집샵을 운영하고 있는 김장미와 남성 출연자 4명간의 비밀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메기녀로 새롭게 참여하게 된 김장미는 뉴욕에서 편집샵을 운영 중인 오너였다.. 올해에 한국으로 이사를 와 생산을 도맡아 할 공장을 차릴 것 같다며 계획을 전했다. 얼핏 들어도 어마어마한 스펙이었다.
또한 김장미가 가수 박재범의 뮤직비디오 ‘SOLO’에 포토그래퍼 겸 스타일리스트인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사실이 함께 회자되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