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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르반떼, 폭발적인 인기 비결은?

발행일 : 2018-05-08 12:10:00
마세라티 르반떼, 폭발적인 인기 비결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마세라티 브랜드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SUV 르반떼는 마세라티 전체 판매의 42.5%를 책임지며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르반떼는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이후 지난해 6월까지 전 세계에서 2만5000대 넘게 판매됐다. 2017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전자식 스티어링과 기존 ADAS 기능을 보강한 2018년형이 공개됐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은 가볍고, 간단하고, 관리가 쉬우며 엔진 파워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쉽게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날카로운 핸들링을 선사하고, 노면이 울퉁불퉁할 때도 편안함을 주며 저속 주행 또는 주차 시에도 핸들 조작이 버겁지 않도록 해준다.

마세라티 르반떼, 폭발적인 인기 비결은?

신형 르반떼는 마세라티 최초로 스톱 앤 고(Stop and Go) 기능이 탑재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향상된 제동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장치 및 서라운드 뷰 카메라가 장착됐다.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의 향상된 ADAS 패키지는 옵션으로 탑재할 수 있다.

트림 전략도 바뀌었는데, 신형은 그란루소 또는 그란스포트 중 한 가지의 트림을 선택할 수 있으며, 두 가지 트림 모두 르반떼의 전 파워트레인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대는 비슷하지만, 각 트림은 고유한 외관과 내부 디자인으로 확연히 구분된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한 가지, V6 가솔린 두 가지 등 총 세 가지다.

마세라티 르반떼, 폭발적인 인기 비결은?

르반떼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르반떼 S’는 V6 3.0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9.1㎏·m의 성능을 갖췄다. 정지에서 시속 100㎞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5.2초이며, 최고속도는 264㎞/h다. 연비는 리터당 6.4㎞(도심 5.6㎞, 고속 7.8㎞)다.

V6 3.0 디젤 터보 엔진을 장착한 르반떼 디젤은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61.2㎏·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h 가속시간은 6.9초이며, 최고속도 230㎞/h, 연비는 리터당 9.5㎞(도심 8.7㎞, 고속 10.7㎞)다.

에어스프링과 스카이훅 전자제어식 댐퍼가 적용된 서스펜션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서스펜션은 전륜에 더블 위시본, 후륜에 멀티 링크 타입을 채용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50:50의 완벽한 전후 무게 배분을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정교한 핸들링을 구현했으며,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바탕으로 거친 길에서도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마세라티만의 지능형 사륜구동 기술인 ‘Q4 시스템’ 역시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마세라티 르반떼, 폭발적인 인기 비결은?

르반떼는 쿠페 형태의 디자인으로 공기저항계수 0.31을 실현했으며, 차체가 동급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설계됐다.

외관 디자인은 마세라티 브랜드 고유의 특색과 이탈리안 디자인의 미학적 요소가 어우러져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존의 마세라티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신형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마세라티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를 이룬 차량 전면부는 날렵하면서도 세련미를 추구했다.

삼지창이 새겨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펜더에 자리 잡은 사다리꼴 형태의 에어 벤트, C필러에 새겨진 ‘세타(Saetta)’ 로고 등 한 눈에 마세라티 모델임을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 시그니처 디자인도 적용되었다. 비스듬히 기운 뒷 유리창과 유선형 디자인, 4개의 머플러 팁이 강조된 차량의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드러낸다.

마세라티 르반떼, 폭발적인 인기 비결은?

마세라티가 내세우는 개인 맞춤형 인테리어 제작 서비스도 르반떼에 적용된다. 시트 가죽은 총 28개의 인테리어 색상 조합이 가능하며 대시보드, 핸들, 헤드라이닝 등 실내를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 주문할 수 있다.

르반떼는 0→100㎞ 가속 5.2초, 최고속도 264㎞/h의 스포티한 성능을 자랑하는 르반떼S와 복합연비 9.5㎞/ℓ의 경제성을 앞세운 르반떼 디젤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두 차종 모두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해 가속 시 웅장한 배기음을 들려준다. 전 차종은 최첨단 전용 생산 라인을 보유한 이탈리아 토리노의 미라피오리 공장에서 생산된다.

르반떼 디젤의 가격은 1억2440~1억3610만원, 가솔린 350마력은 1억2740~1억3910만원, 가솔린 430마력은 1억5770~1억6590만원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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