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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우스, 자책골 수준의 실수.. '실력부족인가 긴장인가'

발행일 : 2018-05-27 09:40:00

 

사진=카리우스 SNS <사진=카리우스 SNS>

카리우스의 자책골에 가까운 실책으로 팀이 패배했다.

카리우스가 소속된 리버풀은 27일 새벽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2017 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패배하면서 우승을 놓쳤다.

이날 카리우스가 동료 수비수에게 패스하려고 던진 게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발에 걸리면서 1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후반 37분에도 베일의 중거리 슈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추가골을 내줬다. 베일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 카리우스가 쳐내려다가 뒤로 흘린게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해당 경기를 본 누리꾼은 "날씨가 맑쇼, 비록 레알마드리드를 응원했지만... 카리우스 아직은 실력이 많이 모자란 것 같지만 이 경기를 계기로 더 크게 성장하기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실패를 동기삼아서 열심히 하자 누구나 실수는한다. 리버풀골키퍼는 실수가 매일 나오는게 함정", "level06CooLJJ, 2번째 골은 그렇다쳐도 1,3번째 골은 그런 의도가 있었던 거 아님??? 무슨 오해를 받아도 할 말 없다...", "swc, 큰 경기라 너무 긴장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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