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Altima), 프리미엄 SUV 무라노(Murano), 7인승 대형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 최고급 스포츠세단 맥시마(Maxima) 등 닛산의 대표 모델 4종을 지원한다.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는 동명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서로 다른 두 여자가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잔인한 현실, 그 속에서도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성황리에 종영한 ‘데릴남편 오작두’의 후속작으로 지난 26일 첫 방영됐다.
극 중 엄마로 살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지만, 여러 가지 극심한 상처를 받아 스스로 세상과 자신을 단절시킨 서영희(채시라 분)는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를 타고 등장한다. 알티마의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이 시대 당당하고 용기 있는 여성상을 그린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그녀의 아들인 한민수(이준영 분)는 프리미엄 SUV 무라노를 타고 등장해 캐릭터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더불어 항공사 부기장인 문종원(김산호 분)의 애마로는 7인승 대형 SUV 패스파인더가 등장하며, 이외에도 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 등 닛산의 다양한 라인업이 드라마 속 인물들과 함께 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인공 서영희의 차로 등장하는 알티마는 최근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선정한 ‘2018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K-CSBI)’에서 수입중형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는 전국 19-54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참여해 감동을 느끼는 네 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닛산 알티마는 올해 총점 1292점을 획득, 그 중에서도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기쁨’ 부문과 감성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온정’ 부문에서 경쟁사 모델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6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된 것은 수입차 브랜드에서 최초 기록이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개성 있는 닛산의 대표 모델과 드라마 속 캐릭터의 조화를 통해 닛산의 매력을 한층 입체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닛산의 매력과 역동적인 브랜드 가치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