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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호의 무리수 댓글, 누리꾼 반응 싸늘 "오글 거려 무슨 소풍 가냐"

발행일 : 2018-05-29 13:57:08
(사진=어베인뮤직) <(사진=어베인뮤직) >

‘고등래퍼2’ 출신 윤병호가 씨잼의 구속에 응원 댓글을 남겼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씨잼이 대마초 혐의로 인해 구속을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는 게시물에 윤병호는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와 같은 윤병호의 댓글이 논란이 되자 현재 이모티콘으로 수정한 상태다.
 
씨잼은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했으며 함께 대마초를 피운 가수지망생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씨잼의 모발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대마초 29g과 흡연 파이프 등이 압수됐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윤병호의 댓글은 적절치 못하다는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sue0**** 가만히 좀 있지 왜 그랬냐”, “puri**** 난 저래서 힙합은 싫다. 저런 마약범죄자를 옹호하다니 유유상종 맞네”, “jch1**** 진짜 실망이 크네요. 왜 마약을 하는 건지..우리나라 법이 너무 약해”, “ange**** 힙찔이들 중2 감성 오글거린다...”, “na13**** 마약수사가 애들 장난이야?”, “teso**** 뭘 다녀와 소풍 다녀오냐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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