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김교순의 상태를 두고 '조현병'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그널'에서는 배우 김교순의 근황이 보도됐다.
이날 김교순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보는 신만 79명이다"며 "신의 목소리를 들은 지 20년 됐다"고 전했다.
이후 김교순의 일상을 관찰한 한 전문가는 "대화하는 중에도 계속 혼잣말을 한다. 환청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같다"면서 조현병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