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사진을 공유했다 논란이 된 민경욱 의원이 사진을 삭제했다.
민경욱 의원은 투표장에 파란 모자를 쓰고 등장한 유재석의 사진을 공유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민경욱 의원은 별다른 멘트를 덧붙이지 않았지만 유재석의 사진을 최초로 게시한 사람은 "인민국민 날라리들은 꼴도 보기 싫다. 북으로 가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민 의원이 유재석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했고 민 의원은 부담을 느낀 듯 게시물을 지웠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