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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장기미제사건' 가능성 높다

발행일 : 2018-06-20 10:36:17
사진=MBC 캡쳐 <사진=MBC 캡쳐>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이 유력 용의자의 사망으로 오리무중에 빠졌다. 최근 아버지 지인의 소개를 받아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고 집을 나선 여고생 A양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여고생 A양의 실종 기간이 길어질수록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을 경우가 농후하다.

(사)실종아동찾기협회 측은 "실종 신고 후 시간이 지날수록 못 찾을 확률은 높아진다"며 "실종 한 달이 지났다면 장기미제사건으로 넘어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는 '장기 미제 실종사건'은 '천안 여고생 실종 사건(2004)', '구미 여대생 실종 사건(2002)', '우정선 양 실종 사건(2004)', '전주 여대생 실종 사건(2002)', '남해 고속도로 실종사건(2013)' 등이 있는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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