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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용의자와 약속장소 '인근 공장'으로 추정 '차량 혈흔반응 無'

발행일 : 2018-06-23 14:46:48
사진=KBS 방송캡처 <사진=KBS 방송캡처>

강진 여고생의 실종 당일날 행적이 담긴 CCTV가 발견됐다.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사건 당일 오후 집을 나서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

23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 40분쯤 A양이 약속장소로 추정되는 인근공장으로 용의자 B씨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CCTV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경찰은 A양 집 인근 공장에서 A양과 B씨가 만난 것으로 추정 중이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 CCTV가 없어 직접 만나는 모습은 포착하지 못했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의 차량에서 혈흔 반응은 없었지만, 머리카락 등 유류품 백여 점이 나와 정밀 감식을 하고 있다.

결과는 다음 주쯤 나올 예정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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