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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vs 장현수 핸드볼 실책 '한국 대표팀 맞아?'

발행일 : 2018-06-24 09:50:00
사진=KBS 방송캡처 <사진=KBS 방송캡처>

손흥민이 멕시코를 상대로 1점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흐르는 눈물을 막지는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1-2로 패배하며 '16강 진출'의 가능성에서 조금 더 멀어졌다.

이날 대표팀은 수비수 장현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전반 26분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후반 21분 치차리토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완전히 기울어져버렸다.

하지만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에 만회골을 넣으며 대표팀의 자존심을 세웠고, 이후 인터뷰에서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해당 경기를 본 누리꾼은 "HENRY,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골 넣어도 제대로 된 세러머니 하나 못해봤네..", "퍼플남, 골 넣고 골세레모니 도 못하고 마음이 무겁다", "필립플레인, 똥은 장현수가 다 싸놓고 치우는건 흥민이가 다하네", "김우진, 다치지만 마라 너무 혼자 짊어지는 것 같아 힘들어 보인다", "보물이, 너무 늦은게 아니고 팀 도움없이 넣은게 기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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