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질 선수가 독일 경기에서 패배한 후 팬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외질이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도중 비난을 쏟아내는 팬들과 충돌했다”라고 전했다.
또 독일 매체 빌트는 "경기 후 라커룸으로 돌아가던 외질이 갑자기 돌아서서 팬들에게 화를 냈다"며 "골키퍼 코치 앤디 쾨페와 보디가드가 중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외질은 팬들이 자신을 모욕했다는 제스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