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흥 K팝한류 대세로 꼽히는 몬스타엑스가 유럽일정을 마무리짓고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2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는 30일부터 7월14일까지 태국-홍콩-대만으로 이어지는 '2018 MONSTA X WORLD TOUR-THE CONNECT' 아시아투어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의 아시아투어는 지난해 첫 월드투어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현지공연 이후 이후 1년만에 펼쳐지는 투어이자, 최근 영국(런던),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스페인(마드리드) 등에서 총 1만5000여 현지관객과 함께했던 유럽투어에 이어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겠다는 의지로 펼쳐지는 공연이다.
특히 지난해 월드투어의 성공으로 글로벌 대세로서 자리잡은 이들이 한층 성숙한 음악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첫 월드투어의 화려함을 제대로 이어가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아시아투어 이후 오는 8월까지 미국 시카고를 포함한 미주7개도시, 멕시코 몬테레이를 포함한 남미 4개지역을 잇는 북중남미 투어를 펼치며, 전세계 18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의 일정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흥대세'로서의 명성을 고스란히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몬스타엑스레이 시즌3'를 통해 자신들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