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시작된지 한 달 만에 9억원이 모금됐다.
승일희망재단은 30일 "올해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재개된 지 약 한 달 만에 기부금 9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5월 29일 가수 션에 의해 첫 신호탄이 쏘아올려졌다. 루게릭요양병원이 설립될 부지에서, 특히 박승일 선수 옆에서 2018년 챌린지 출발을 알린 것.
이후 션은 배우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그리고 박보검과 수영을 이어 소녀시대 서현, 여진구, 아이유, 아스트로 차은우, 위너 강승윤, 김명수, 김소현, 전현무-한혜진 커플, 강한나, 장도연 등 유명 연예인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