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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흔들리고 퍼붓고’...잇따른 ‘몸살’ 복구는 어쩌나

발행일 : 2018-09-04 17:39:11

 

사진=JTBC 캡처 <사진=JTBC 캡처 >

오사카가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도시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태풍 제비를 직격탄으로 맞은 일본 오사카 지역은 재난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침수 피해로 항공 운항을 중단한 상황이며, 철도 역시 간사이 지역을 통과하는 일부 노선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오사카는 지난 6월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사망자 3명과 358명의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지진으로 도로가 함몰된 것은 물론 전기, 수도, 가스 공급이 끊겼다. 더군다나 올해 일본 지역은 유난히 폭염과 태풍이 연달아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nhs0****일본은 현재 초속57미터 강풍에(한국은 바람도 안부는데 생전처음 겪는 역대급태풍 난리) 대도시 오사카 교토 관통하는 상황이라 큰 피해가 예상되었는데, 지붕날아가고 난리지만,,,,, 11명 선원들 남아 지키고 있는 배 다리충돌빼고는 그래도 아직은 일본답게 잘 버티고 있군요...... 침착하게 일본기상청 지시대로 대비하고 외출 삼가하고 집 안에서, 이럴 때일수록”, “다냐** 오사카는 올해 재앙이 내렸나.. 지진으소 난리친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태풍으로 더 난리야”, “qudr**** 8월 29일부터 4일간 오사카 다녀왔는데... 신이 날 도와 주셨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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