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2018 KBO리그가 4일 재개한 가운데 대표팀이 야구팬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은 결승 한일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곧바로 프로야구 2018 KBO리그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병역혜택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
앞서 대표팀은 병역혜택을 위해 프로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는 의심에 휘말린 바 있다. 대표적으로 오지환, 박해민 선수들이 거론되면서 입국 후에도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대만과 일본은 실업팀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것과 반대로 대표팀은 모두 프로 선수들로 구성됐다’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