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와이프’ 장승조의 바뀐 운명에 이목이 쏠린다. tvN ‘아는 와이프’는 한지민과 부부 사이였던 지성이 그토록 바랬던 운명을 바꾸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성은 부잣집 외동딸인 강한나와 새로운 부부로 살게 됐지만, 예상외로 맞지 않는 부분과 답답함에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 그러던 중 운명처럼 찾아온 한지민, 자신의 아내였던 한지민은 절친 장승조의 구애에 연애를 승낙하게 된다.
하지만 한지민은 지성과 어쩔 수 없는 운명을 느끼게 됐고, 장승조마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를 금치 못했다.
바꾸기 전의 삶에서 장승조는 지성과 같은 아이를 둔 한 가장이였다. 아직까지 장승조의 원래 부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성이 바꿔버린 인생에서 그에게 또다른 사랑이 찾아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