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무가 두리랜드 적자에 의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채무는 매달 적자를 극복하지 못하지만 놀이공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채무의 두리랜드는 지난 1989년 3000평 대지에 10여 종의 놀이기구를 들여 놀이공원을 선보였다.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매달 적자를 보고 있지만, 한 아이라도 더 추억을 쌓았으면 하는 마음에 무료 운영을 결정했다.
특히 놀이공원에는 임채무가 직접 만든 다리와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긴 점플린을 보유하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