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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안경+수염 이미지 변신...‘시력은 1.5’

발행일 : 2018-09-06 00:45:44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SNS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SNS>

오늘의 탐정에 출연하는 최다니엘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을 벗었다. 지난 5일 방영한 미스터리 호러물 KBS2 오늘의 탐정에서 최다니엘은 그간 보인 말끔한 이미지를 깨고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특히 최다니엘은 신체의 일부분이라 불린 안경을 벗고 수염을 기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최다니엘은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이다일이란 캐릭터를 설정할 때 속을 알 수 없고 타인의 환심을 사기 쉽지 않은 인물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또한 조금은 그로테스크한 느낌이 있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감독님, 작가님과 상의 끝에 수염을 기르기로 했고, 안경을 벗어보면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안경을 벗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최다니엘은 KBS2 ‘저글러스’ 출연 당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사실 나에겐 (안경이) 큰 의미가 없다. 실제 시력도 1.5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하이킥에 출연할 때 처음 뿔테를 썼는데, 그 모습이 사랑을 받으면서 대중에게 각인이 됐다. 이후로 안경을 안쓰고 촬영한 작품도 있는데, 많이 기억되는 것은 안경을 쓴 스마트한 모습이더라”며 “정말 나에게 큰 의미는 없다. 쓰라면 쓰고, 쓰지 말라면 안쓴다. 그런데 매 번 질문을 받다보니 이제는 더 재밌는 답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도 된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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