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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노시환, 내야수 에이스의 문제점은?

발행일 : 2018-09-10 15:54:14

 

사진=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캡처 <사진=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캡처>

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고교에서 내야수의 최고 에이스 노시환이 한화 이글스로 가게 되었다.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KBO 신인 2차 트래프트 1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노시환은 전체 중 3번째로 한화 이글스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노시환은 경남고 출신으로 4번 타자 겸 주전 3루수로 활약하면서 에이스로 손꼽혀왔다. 하지만 몇 가지 약점을 지적받기도 했다. 노시환의 가장 큰  약점은 몸 쪽 공이다. 노시환같은 거포형 타자의 경우 실투를 노리기 때문에 배트가 퍼져나오는 경우가 많다.

지난 8일 노시환은 케이비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몸 쪽 공은 좀 힘들다" 며 "140km/h대 중반이상의 공이 몸 쪽으로 붙어 들어오면 힘을 실어 앞으로 쳐내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보니 제구된 몸 쪽은 최대한 커트하고 가운데와 바깥쪽 실투를 노리는 타격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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