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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아이돌→성공적인 연기자...‘선입견 깨고파’

발행일 : 2018-09-10 19:37:58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

‘백일의 낭군님’이 화제작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도경수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N ‘백일의 낭군님’은 기억을 잃고 백성들과 함께 살아가게 된 왕세자와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100일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아울러 이번 ‘백일의 낭군님’에는 도경수와 남지현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아이돌 출신 도경수의 연기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충무로의 보석으로 떠오른 도경수는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엑소 출신다.

앞서 도경수는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사실 가수와 배우를 둘다 동시에 병행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에요. 감성과 감정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서 몰입해야 하는 배우라는 직업은 정말 많은 섬세함과 시간의 여유를 필요로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시간에 쫓기면서 두 직업을 병행하다 보면, 어느 한쪽을 완벽하게 다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간혹 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로 인해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면 ‘아이돌 출신이라 그래’라는 편견과 선입견에 대한 의견과 댓글들이 제가 따라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도경수는 “그리고 제가 가수 출신 배우가 맞고, 또 현재도 가수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선입견은 당연히 따라 붙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며 최선을 다해 양쪽 활동을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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