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우영 인스타그램>

정우영이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우영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축구 대표팀 U-23들로 인해 축구 열기가 뜨겁게 오른 상태에서 A매체 평가전이 열리며, 축구장을 찾는 팬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게다가 벤투 감독이 새롭게 합류하며,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과 기대 또한 높아진 상태.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 또한 이에 보답하기 위해 평가전임에도 불구 최선을 다하며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정우영은 A매치 2연전을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마치고 다시 자신의 팀인 알 사드 SC로 돌아간다.

축구 팬들은 “정우영 중원 잘 지켰다. 더 성장해서 돌아오길”, “선수들도 지금 분위기 다 느끼나보네. 잘만하면 된다. 이대로 카타르까지 갔으면 좋겠다", "요즘 축구 보는 맛에 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