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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10집 가수인데...본인 목소리 싫었던 적도?

발행일 : 2018-10-27 01:33:26
사진=린 SNS <사진=린 SNS>

린이 정규 10집 앨범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01년 데뷔해 여성 솔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은 린은 10집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그는 정규 10집 앨범 ‘#10’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태생이 한량인 내가 무언가를 꾸준히 오래 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나 자신을 매우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했다.

이어 정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감을 느꼈다며 “시대에도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노래들이 아깝기도 해서 다음엔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또 “내 목소리가 정말 싫었었다”라며 “누구처럼 파워풀하지 않고, 또 누구처럼 감정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해 자책했던 시절도 있었다”라며 시간이 지나 자신의 목소리를 사랑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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