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K팝 대세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올해 멜론뮤직어워드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글로벌 K팝 팬들을 감동시킨다.

8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 측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달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멜론뮤직어워드 출연확정은 지난 6일 MGA(MBC 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에 이어, 글로벌 K팝 대세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함은 물론, 이들의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리에 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카카오 제공>

특히 국내 최대규모의 뮤직플랫폼 중 하나인 멜론에서의 인증을 토대로 국내의 탄탄한 인기기반을 확인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데뷔 직후 신인상을 시작으로 △TOP10(본상) △앨범상(대상) △베스트송상(대상) △핫트렌드상 △뮤직비디오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멜론뮤직어워드' 주요 시상부문을 휩쓸었던 바 그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는 결과로서도 해석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2018 멜론뮤직어워드' 무대를 통해 자신들의 스토리와 메시지가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K팝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K팝 대표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8 멜론뮤직어워드'는 카카오 주최, 서울특별시 후원, JTBC플러스 미디어후원으로 내달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행사 당일은 JTBC2, JTBC4 방송과 글로벌 K팝채널 원더케이(1theK), 카카오TV 등으로 생중계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