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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셜록’, 하나의 사건...다각도의 시선으로 접근한다

발행일 : 2018-12-06 22:31:30
사진=KBS2 '오늘의 셜록' 캡처 <사진=KBS2 '오늘의 셜록' 캡처>

6일 베일을 벗은 KBS2 ‘오늘의 셜록’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날 방영된 ‘오늘의 셜록’은 지난 1975년 발생된 ‘부산 사인펜 살인마’ 사건을 첫 추리 과제로 내놨다.

해당 프로그램은 김구라, 이시원, 전건우, 김진구, 양지민을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사건에 다가가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부산 사인펜 살인마’은 어린이 연쇄살인 사건으로 시체에 검정사인펜으로 쓴 기괴한 낙서로 더욱 공포감을 조성했다.

앞서 제작진은 “말로만 하는 추리가 아니라 셜록들 각자의 전문분야, 현장경험에서 우러나온 추리가 실제 사건현장, 관련 인물 인터뷰, 재연영상과 어우러지며 현장감과 몰입감 넘치는 영상미로 재구성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청자분들도 과연 이들 중 어떤 셜록의 시각이 자신의 생각과 가장 근접한지, 함께 퍼즐조각을 맞춰나가는 기분으로 함께 참여하면서 범인과 그 수법에 대한 자신만의 추리를 저희 홈페이지에 남겨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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