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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일라이가 20살 때 고백..'중국 사람인 줄'

발행일 : 2018-12-08 15:24:34

 

사진=지연수 SNS <사진=지연수 SNS>

지연수가 남편 일라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1월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지연수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3개 국어를 하는데 어눌하게 하길래 중국사람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첫 만남 이후 "아예 생각이 없었다. 다음날 문자가 왔는데 '누나 안녕! 누나한테 반했어! 나랑 사귈래?'라고 하더라. 저한테 자신은 가수로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라고 하더라. 이후 연인이 됐고 첫 생일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저한테 사귀자고 했을 때는 20살이었고, 남편이 21살 때 제 생일을 처음 맞이했는데. 생일 3~4일 전에 헤어지자고 하길래, 니 생각이 그렇다면 연락 안할게 하고 헤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생일에 대한 부감담 때문에 이별을 통보했던 것이라고. 막상 자신의 생일날 일라이가 집 앞에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서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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