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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린, 유치원보다 촬영장이 즐겁다?...’연기 신동‘ 맞네

발행일 : 2018-12-21 19:15:53
사진=오아린 SNS <사진=오아린 SNS>

오아린의 연기 열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SBS ‘황후의 품격’에서 오아린은 소진공주의 딸 ‘아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11년생인 오아린은 앞서 SBS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호평을 받은 아역 배우다.

당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카메라 앞에 서서 연기하는 것이 제일 좋다”며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면 엄마가 좋아하니까 저도 좋아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래서 대회 나갈 때마다 상 타서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요. 또 촬영 현장에서도 PD님과 이모, 삼촌들이 칭찬을 해주면 힘이 나요”라며 “제가 촬영장에 가면 ‘촬영이 빨리 끝나서 좋다’고 하세요.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싶어져요”라고 연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치원에 가는 것보다 촬영장에 가는 게 더 즐거워요. 대사 외우는 것도 재밌고, 예쁜 언니들 보는 것도 재밌어요”라며 “나중에 커서 박신혜 언니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언니가 했던 의사 역도 꼭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이목이 쏠렸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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