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필모와 내년 봄 결혼 소식을 전한 서수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의 소개팅녀로 출연했다. 이어 그는 “2년 전 우연히 만나 사진을 찍었다”며 의외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실제 연인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필연’ 커플로 불린 두 사람은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특별한 바닷가 이벤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서수연은 항상 적극적으로 마음을 보인 이필모에게 “오빠와 나의 만남이 숙명이 아닌가 싶다”며 “우리의 만남이 진짜 필연인지 아닌지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우리가 비록 방송으로 만났지만 카메라 밖에서 만나고 싶다”고 고백해 그를 감동시켰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