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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치네쒜’, 어떤 상황에 쓰길래...신조어 아니다?

발행일 : 2018-12-25 14:35:46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개치네쒜’에 담긴 뜻에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개치네쒜’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초고난도 문제로 출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당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곽동연은 국어사전에 등재된 생소한 단어를 맞이하고 단체로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신조어도 아닌 순우리말인데도 불구하고 난생 처음보는 단어에 패널들은 여러 상황을 떠올려보며 의미를 추측해 나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이 “재채기? 하품?”이라며 정답에 가까워졌고 김용만이 “재채기하고 난 후에 하는 말”이라고 자신있게 소리쳤다.

이에 제작진은 ‘개치네쒜’의 뜻에 대해 재채기를 하고 난 뒤 내는 소리를 뜻하는 감탄사로 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간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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