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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변영주 감독, 못 하는 게 없는 김민희?...‘내 예측 벗어날 정도’

발행일 : 2019-01-25 19:43:09
사진=JTBC '방구석1열' 캡처 <사진=JTBC '방구석1열' 캡처>

25일 방영된 JTBC ‘방구셕1열’에서 변영주 감독이 ‘화차’에 출연한 김민희를 언급했다.

이날 ‘방구석1열’에서 변영주 감독은 영화 ‘화차’가 개봉하게 되면 김민희가 연기력을 인정받을 거라고 예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변 감독은 앞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편에서 한차례 그를 평가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훨훨 날아다닌다고 느낀 건 그 장면은 혼자 해내야 하는 영화이지 않냐”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연출한 영화에서는 “분량이 많지 않지만 반짝이는 순간이 있었다”면서 “‘연애의 온도’에서는 한 편의 영화를 끌고 갈 수 있는 배우가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가씨’에서 낭독 장면은 못 하는 게 없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야기 속에서 이야기를 낭독하는데 힘을 가졌다”고 극찬했다.

‘화차’를 통해 인연을 맺은 변영주 감독은 “어느 날 전화 와서 영화를 하게 됐다고 말했는데 그때 목소리가 상기된 느낌이라서 축하해줬고 잘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내 예측을 벗어날 정도”라고 김민희의 연기를 인정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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