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와 이던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현아는 연인 이던과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과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그는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저는 꿈을 다 이뤘다. 제가 싸이 선배의 무대를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그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꿈을 꾸지 않아도, 기회를 잡을 수 있게 준비만 한다면 그 기회는 지나쳐 가지 않을까 싶다. 또 다른 러브콜 있을 때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던과 공개 열애에 나선 현아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의 꿈만 바라보고 왔는데 지난해부터 많이 내려놓기 시작했다. 기대가 크지 않다”며 “행복의 기준 자체가 크지 않다. 작은 거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엄정화 이효리 등 선배들과 같이 불릴 수 있도록 활동 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