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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엑사이엔씨, 中 희토류 수출중단 카드에 대체소재 CNT 기술 부각 '상승세'

발행일 : 2019-05-22 09:05:52

희토류가 중국의 무역전쟁 보복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희토류 대체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기술을 보유한 엑사이엔씨가 상승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희토류 채굴 및 가공 전문업체인 진리(金力)영구자석과기유한공사를 찾아 희토류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공장 운영과 희토류 산업 발전 현황 등에 대한 기업측 설명을 들은 바 있다.

희토류는 반도체 등 첨단 제품들의 필수 원료다.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생산의 95%, 미국이 수입하는 희토류의 80%를 장악하고 있다. 중국은 2010년 일본과 센카쿠 영토 분쟁 당시 희토류의 일본 수출을 금지하면서 희토류 자체를 외교 무기화한 사례가 있다.

엑사이엔씨는 AT사업부를 통해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용 대체소재를 개발해 상용화 중이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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