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보름간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AMG 풀 쓰로틀(AMG Full Throttle)’을 주제로 메르세데스-AMG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시승하고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파워와 성능, 레이싱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고객 행사를 기획,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도 개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찾은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과 방문을 통해 메르세데스-AMG S 63, 메르세데스-AMG E 53을 비롯한 폭넓은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동시에 사은품 증정 등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AMG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티켓과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홍보대사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구단(Tottenham Hotspur FC)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친필 사인 티셔츠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마크 레인(Mark Raine) 부사장은 “고성능 차량을 좋아하는 한국의 팬들에게 모터스포츠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아이코닉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The New Mercedes-AMG G 63), 도로 위의 레이스 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The New Mercedes-AMG GT 4-Door Coupe)를 포함해 폭넓은 고성능 및 스포츠 카 라인업을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AMG 짐(AMG GYM)’이 운영돼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메르세데스-AMG만의 모터스포츠 DNA를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파도 풀 옆에는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43 4MATIC 카브리올레(The New Mercedes-AMG C 43 4MATIC Cabriolet)’가 전시된다. AMG 짐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피트니스와 요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크로마키 포토 월이 설치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연내 ▲강력한 4기통 2.0ℓ 터보 엔진을 탑재한 45 ▲V6 3.0ℓ 바이터보 엔진으로 실용성과 AMG의 성능 모두를 느낄 수 있는 43 ▲48볼트 전기 시스템의 EQ 부스트를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높인 직렬 6기통 3.0ℓ 터보 엔진 기반의 53 ▲V8 4.0ℓ 바이터보 엔진이 적용돼 강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63까지 고성능 차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해 점점 다양해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