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QS 세계대학평가 기준 27위 맨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 62위 워릭 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을 비롯해 세계 랭킹 100위권 대학에 이름을 올린 세계 명문 대학 관계자들이 국내 유학 준비생을 만나기 위해 이번 edm세계유학박람회에 대거 참석한다.
단일 유학원이 진행하는 박람회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edm세계유학박람회는 10월 12일, 13일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전국 4개 지역에서 열린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각 나라별 명문대학 입학담당자와 교수진이 방문해 어학연수, 인턴십, 아트유학, 대학 및 대학원, 2년제 컬리지 등 모든 유학 분야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열리는 마지막 박람회로, 내년도 학/석사 유학 및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다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학교에서 파견한 현지 입학담당자들이 가장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 정보와 입시 절차, 조건, 비용 등 상세 가이드는 물론 전문 유학 컨설턴트가 함께해 방문객의 목표 대학에 필요한 내신과 어학성적 등 현재 상황에 맞는 유학 국가와 학교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내신이 낮거나 영어 공인점수가 없더라도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유명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소개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12일(토) 서울 행사에서는 미국 교육재단 숄라잇(Shorelight)에서 진행하는 ‘미국 명문대 입학 설명회’와 UC 데이비스 대학교(UC Davis) 입학 담당자의 ‘미국 명문대 진학하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13일(일)에는 ‘파운데이션을 통한 암스테르담 대학교 진학비법’, ‘낮은 내신도 OK, TOP 100 미국 명문대 진학 특별전형’, ‘나에게 맞는 영국대학 찾기 영국 대학순위 및 특징분석’ 세미나가, 19일(토) 부산 박람회에서는 ‘캐나다 컬리지 입학부터 졸업 후 정착까지’ 세미나가 열린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 대학뿐 아니라, 어학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해외 인턴십 상담도 병행해 눈길을 끈다. 미국 인턴십은 물론 여행과 호텔, 광고 등 여러 분야의 비즈니스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캐나다 유급 인턴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dm세계유학박람회는 오는 10월 12일(토)~13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19일(토) 부산 벡스코, 20일(일) 대전 유성호텔, 26일(토) 대구 엘디스리젠트 호텔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사전예약 후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박람회 참석 시 현장 추첨을 통해 학비, 숙박비, 항공권 등이 포함된 '4주 무료 어학연수 골든티켓'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영국 왕복항공권, 애플워치, edm아이엘츠 인강 수강권 등을 선물한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