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지난해 혼인 이후 미국에서 체류중인 방송인 박은지가 어머니와 함께한 행복한 일상나들이를 공개하며 여전한 매력을 과시했다.
최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한 발리여행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어머니와 함께 블루 톤의 커플원피스 차림을 갖춘 채 등을 맞대고 환하게 웃는가 하면, 달달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블루 톤의 커플원피스 차림의 두 모녀가 드러내는 화려한 비주얼매력은 소위 '판박이'라 불릴만큼 쏙 빼닮은 인상으로 시선을 끈다.
박은지는 “다시 태어나도 우리 아빠 엄마 딸 하게 해주세요. 이번 여행으로 나의 생각보다 부모님이 나이가 많이 드셨단 걸 깨달았다.”며 “내가 나이가 먹는 만큼 부모님은 더 빠르게 나이든다는 걸…앞으로 함께 어디든 많이 다녀야겠다.”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박은지는 시사·뷰티·패션 등 다방면에서의 진행능력을 드러내온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유튜브채널 ‘Egee Beauty’를 통해 자신의 뷰티 및 패션 노하우를 전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