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역대급 조합이 대중에게 곧 찾아온다.
27일 복수의 연예매체들은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발표를 인용,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컬래버싱글이 내달 6일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미니5집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6개월만 선보이는 아이유의 새 싱글작품이다.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라는 동갑내기 '음원킬러' 뮤지션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진=카카오M,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http://img.etnews.com/news/article/2020/04/27/cms_temp_article_27110142555589.jpg)
특히 헤이즈·halsey 등과 협업한 바 있는 슈가의 감각과 감성매력 중심의 아이유의 역량이 낼 색다른 시너지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관심을 끈다.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두 사람은 같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 현재 뮤비촬영까지 마친 상황으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가는 소속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아이유는 내달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의 주인공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