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오프더레코드·스윙엔터 등이 인기그룹 아이즈원(IZ*ONE)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에 대응방식을 공개적으로 전환, 보다 강경한 대처에 나선다.

25일 오프더레코드·스윙엔터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아이즈원 관련 악플러 대응을 공식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오프더레코드·스윙엔터 측은 멤버들의 정신적 충격과 심리상태를 감안해 별도의 보도 없이 지난해 11월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아이즈원 악플러를 상대로 1차 고소를 진행하며 상당한 실효를 거뒀다.

<사진=오프더레코드·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지만 법적 조치와 모니터링 등이 비공개 상태로 추진됨에 따라 악성댓글이 쉽게 근절되지 않는 바, 공개적인 형태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추진할 것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프더레코드·스윙엔터 측은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한 자체 수집 자료와 팬연합의 캡처자료 등을 취합, 2차 추가고소할 예정이다.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 및 전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일말의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