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와 팬덤 원스의 훈훈한 인연이 컴백기념 사회나눔 행보로 새롭게 펼쳐지며, '퍼네이션(Fun+Donation)' 문화의 새로운 상징이 돼가고 있다.
트와이스 팬연합은 내달 4일까지 헌혈카페 4개소(시흥배곧, 안산, 신림, 홍대) 등에서 자발적 헌혈 캠페인 ‘헌혈하고 싶은 맘 I CAN’T STOP ME’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26일 트와이스의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컴백을 기념하는 바이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차질을 빚고 있는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를 띠고 전개되는 것이다.
이는 곧 컴백분위기에 대한 관심환기는 물론, 트와이스를 단순한 인기 걸그룹이 아닌 국내외 '퍼네이션(Fun+Donation)' 문화를 선도하는 또 다른 축으로서 떠오르게 할 것을 가늠케 한다.
트와이스 팬연합은 헌혈캠페인을 통한 선착순 앨범증정은 물론, 해시태그(#트와이스 #ICANTSTOPME #헌혈카페 #한마음혈액원) 참여이벤트를 전개하며 더욱 분위기를 활성화시켜나갈 예정이다.
트와이스 팬연합은 "트와이스 팬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의료 현장의 원활한 혈액 공급으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트와이스의 선한 영향력에 부응해 성숙한 팬덤 문화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TWICE)는 오는 26일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발표,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로 14연속 히트행보에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