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임혜영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12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임혜영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Phoebe(임성한) 작가의 안방 복귀작으로, 3050세대 3인의 여주인공에게 닥치는 불행과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임혜영은 극 중 뮤지컬 배우 ‘남가빈’역으로 등장, 그녀만의 톡톡 튀는 개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혜영의 '결혼작사 이혼작곡' 캐스팅은 2016년 KBS2 '오 마이 금비' 조연 역에 이어 두 번째로, 2006년 뮤지컬 '드라큘라' 데뷔 이후 ‘그리스’, ‘지킬앤하이드’, ‘브로드웨이 42번가’, ‘안나 카레니나’, ‘레베카’ 등 대작과 최근 ‘젠틀맨스 가이드’ 속 열연에 이르기까지 뮤지컬 무대 중심으로 활약했던 연기력을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다시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 첫방송과 함께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