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시즌1의 화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서막이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열린다.
18일 콘텐츠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 측은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독점생중계된다고 전했다.
이번 펜트하우스2 제작발표회 독점생중계는 지난 1월 웨이브와 펜트하우스 제작사 스튜디오S간 OTT콘텐츠 육성 및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의 결과물이다.
방송인 박슬기의 사회와 함께 배우 유진, 김소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을 비롯해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 등이 참석하는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펜트하우스2 하이라이트 영상, 출연진들이 직접 고른 관전 포인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공개된다.
펜트하우스2는 지난해 10월말부터 올해 초까지 방영 내내 화제성과 함께, 13주 연속 1위 차트 기록을 달성했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두 번째 시즌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채워질 수 없는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과 함께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웨이브는 19일 밤 10시 펜트하우스2 첫 방송 시작과 동시에 OTT 독점 공개한다.
배재근 콘텐츠웨이브 배재근 마케팅전략그룹장은 “펜트하우스가 지난해 웨이브에서 엄청난 호응을 받았던 만큼, 시즌2 시작을 이용자와 함께하자는 취지로 SBS와 협의해 특별한 제작발표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