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와 인기 게임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Tales of Vesperia)’의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콜라보) 및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3월 10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되며,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캐릭터인 ‘유리 로웰’ 및 ‘프렌 시포’, ‘에스텔’을 비롯해 해당 영웅들의 전용 무기인 ‘2번 별(유리 로웰)’, ‘화이트 나이트 소드(프렌 시포)’, ‘로드(에스텔)’가 추가된다.
또한 콜라보 기간 동안 ‘프렌 시포’와 전용 무기에 대한 확률업 이벤트가 진행되며, 1주차인 3월 4일까지 ‘유리 로웰’ 및 전용무기에 대해,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에스텔’ 및 전용 무기에 대해서도 동일한 확률업 이벤트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영웅들이 ‘엑소스 히어로즈’에 등장하게 된 스토리를 담은 코어레이드를 3월 10일까지 진행, 코어레이드 스텝업 보상으로 콜라보 영웅 중 ‘프렌 시포’를 획득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엑소스 히어로즈’ X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캐릭터 콜라보를 기념, 3월 10일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콜라보 영웅 중 ‘프렌 시포’를 얻을 수 있는 ‘7일간의 선물 이벤트’ 및 ‘고급 영입 최대 55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에서 판매된 인기 RPG 타이틀로, 전 세계에서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