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크리에이터 아랑과 솔미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21일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 측은 크리에이터 ‘아랑(Arang)’과 ‘솔미(Queen Solmee)‘가 최근 여성용품 브랜드 ‘내츄럴코튼 생리대’와 협력,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여성용품 1160팩(7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는 두 크리에이터의 뜻에 기업 내츄럴코튼이 적극 협력하며 펼쳐진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혜 내츄럴코튼 대표는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두 크리에이터와 함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다”며 동참의 의미를 전했다.
크리에이터 ‘아랑’과 ‘솔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매월 부족한 생리대로 걱정하며 건강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여성 청소년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