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크리에이터 IP제품을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더현대 서울 ‘언커먼스토어’ 내에 마련한다.

17일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측은 자사 공식 온라인 몰 ‘커밋스토어(커밋스토어)’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는 18일부터 네 달간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언커먼스토어’에서 오픈한다고 전했다.

이번 '커밋스토어' 오프매장 오픈은 크리에이터 IP 기반 커머스 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해온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MZ세대를 비롯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측은 '커밋스토어' 오프매장 오픈과 함께, 크리에이터 ‘된다’의 '도앤다스', ‘리수’·‘민카롱’ 커밋박스 등 크리에이터 협업상품과 함께, 친환경 뷰티 브랜드 ‘동구밭’의 샴푸바와 친환경 패션 브랜드 ‘블루오브’의 파우치(5종)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진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커머스 사업부 총괄은 “언커먼스토어는 국내 백화점 최초 무인자동화 매장으로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가기까지 소비의 과정이 흥미로운 공간이다”고 소개하며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크리에이터의 IP를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인 만큼 새롭고 혁신적인 커머스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 있어 이번 언커먼스토어에 첫 커밋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소개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