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크린부터 연극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정원이 '슬의생2' 첫 등장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tvN 캡처>

지난 2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6회에는 율제병원에 새로 들어온 전공의들이 유연석(안정원 역)-신현빈(장겨울 역)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정원은 전공의 중 하나로 유연석의 호명과 함께 환한 미소를 띠는 것과 함께, 율제병원으로 온 이후 첫 수술에 참여해 꼼꼼하게 보조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스토리앤플러스 제공>

이러한 모습은 2012년 연극 ‘달링’으로 데뷔, 영화 ‘아나운서 살인사건’, ‘피그말리온’, 웹드라마 ‘낀대:끼인세대’ 등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드는 개성넘치는 연기력을 보인 이정은의 새로운 활약을 암시하는 서막으로 인식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원은 최근 배우 김상우와 실력파 아티스트 한서인, 독립영화계 히어로 정이헌 등이 합류한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