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와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DREAM, NCT 127 등이 방탄소년단, 리사(블랙핑크), 세븐틴, 트레저, 트와이스 등과 함께 올해 글로벌 팬심을 집중시킨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입증됐다.
11일 Mnet·티빙·올리브 등 국내채널과 CJ ENM의 아시아 지역별 채널·플랫폼, 유튜브(Mnet K-POP, KCON official) 채널에서는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2021 MAMA)가 생중계됐다.
2021 MAMA는 역대 첫 여성호스트 이효리와 ‘MAKE SOME NOISE’ 슬로건 아래 K팝의 글로벌 주류화에 한 축을 담당한 12년간의 MAMA역사를 발판으로 '위드코로나'를 그리며 준비하는 글로벌의 새로운 공감연대를 이끌겠다는 취지를 담고 진행됐다.
배우 안보현과 조보아, 비와 노홍철 등이 순차적으로 시상자로 나선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TOP10 부문은 MAMA 공식채널과 틱톡, 트위터, 애플뮤직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2021 대표 K팝 아티스트 인기투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수상자로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NCT DREAM(엔시티 드림) △NCT 127(엔시티 127) △엔하이픈(ENHYPE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리사(LISA) △세븐틴 △트레저 △트와이스 등이 선정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열심히 달려온 결과기도 하지만 STAY(스테이, 팬덤명)이 열심히 응원해준 덕분"이라고 말했으며, NCT DREAM은 "많은 사랑 보내준 시즈니(팬덤명)에게 감사하다. 음악으로 소통하는 NCT, NCT DREAM 되겠다"라고 말했다.
NCT 127은 "시즈니(팬덤명)에 너무 감사하다. 1년반만의 정규3집이라 고민했던 결과물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엔하이픈은 "엔진여러분들만이 저희에게 주실 수 있는 상이라 생각한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혼돈의 장'은 저희에게도 의미가 있었다. 이 상의 진짜 주인인 모아(팬덤명)에게도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