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대종상영화제는 196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9회를 맞이한 역사 깊은 영화제다. 한성자동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기를 겪어 온 국내 영화계의 재도약과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고자 협찬사로 참여했다.
한성자동차는 대종상영화제 레드 카펫 행사에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후원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럭셔리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총 3대와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표방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전기차 'EQS 580 4MATIC SUV' 1대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는 대종상영화제와 걸맞은 차량을 마련했다.
한편,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의 영화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역사 깊은 영화 시상식 중 하나로, 이번 시상식은 '이제 다시 영화'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초로 경기도(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침체기를 겪은 국내 영화계와 영화인 축제의 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예술 분야 후원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한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