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버스.>

뉴버스는 신작 액션 MMORPG '아틀란의 크리스탈'의 테크니컬 베타 테스트(TBT)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콘텐츠 안정성과 완성도를 점검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아틀란의 크리스탈'은 지난 지스타 2023에서 첫 공개, 시연에 참여한 인플루언서와 관람객에게 호평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비롯해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화려한 공중 액션과 다채로운 스킬 조합을 통한 시원한 타격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공식 라운지에서는 개발진들의 FAQ를 공개해 이번 테스트를 비롯해 출시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개발팀의 편지를 통해 아틀란의 크리스탈을 멀티플레이어 게임으로 제작하게 된 배경과 마도펑크 세계관으로 설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테스트 기간동안 검사, 거너, 마도사, 인형사 등 캐릭터 디자인 노트로 캐릭터들을 구상했던 과정들과 캐릭터 이모티콘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마도사'는 귀족으로서 새로운 마도 기술을 연마해왔지만 자유로운 생활을 동경하면서 모험을 떠난다는 설정이 더해지며 마도펑크 세계관에 완성도를 더했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 오는 31일까지 사진 속 사라진 인물을 찾아서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케이크를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아틀란의 크리스탈은' 마도펑크 액션 RPG로, 마법도시 '라인 시티'에서 모든 에너지의 근원인 신비한 '아틀란의 크리스탈'의 미스터리를 찾는 모험 이야기를 그렸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