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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유아 애니메이션 '블루이' 체험학습 교실 열어

BBC 검증 영상 콘텐츠 '블루이' 활용
애니메이션 에피소드·공식 완구 접목

발행일 : 2024-02-21 10:53:28
참여형 유아 클래스 '블루이 영어 체험학습 교실'. 사진=손오공. <참여형 유아 클래스 '블루이 영어 체험학습 교실'. 사진=손오공.>

손오공은 영국 BBC Studios에서 배급, 호주 Ludo Studios에서 제작한 웰메이드 유아 애니메이션 블루이가 참여형 유아 클래스 '블루이 영어 체험학습 교실'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FTK English 부천상동캠퍼스에서 진행된 체험학습 교실은 블루이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와 글로벌 공식 완구를 접목한 영어 놀이수업이다.

온 가족을 위한 유아 프로그램 블루이는 가족의 일상을 특별한 모험으로 바꾸는 '상상력'과 따뜻한 '가족애'를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로 풀어내 아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이번 블루이 영어 체험학습의 수업 소재로 사용된 에피소드는 '캠핑'편으로 블루이는 가족 캠핑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낯선 곳에서 힘을 합쳐 나뭇가지로 집을 만드는 등 놀이를 통해 공통점을 발견한다는 이야기다.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주인공 블루이를 포함한 가족, 친구들의 피규어와 피규어를 직접 태우며 놀 수 있는 '블루이 패밀리 크루저', 블루이 가족들이 생활하는 힐러 하우스를 모델로 한 '블루이 패밀리 홈 플레이세트' 등으로 역할놀이를 하며 나만의 블루이 이야기도 만들었다.

또한 놀이수업 후에는 블루이를 만나보며 블루이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오공 블루이 브랜드 담당자는 “애니메이션 블루이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 BBC에서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영어 콘텐츠를 활용한 영어 체험학습을 유아 대상의 영어 교육기관과 협업해 더 많은 아이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이는 전 세계 60여 개 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웰메이드 유아 애니메이션으로 2019년 에미상을 비롯해 2022년 BAFTA, 2024년 키즈스크린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상을 수상하는 등 재미는 물론 작품성까지 검증 받았다. 국내에는 2020년 첫 방영됐으며 현재 EBS와 디즈니 플러스 등에서 정규 방송되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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