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생존자 '케인'이 합류한다. 악 성향의 생존자로서 석궁을 활용해 적을 공격하고 식물을 활용해 아군을 보조하는 서포터 포지션이다.
감자 싹에서 얻어 낸 독성 물질로 적의 공격력을 약화시키거나 약초를 사용하여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등 아군의 전력을 강화시킨다. 케인의 다양한 스킬은 새롭게 열리는 '미지의 생존자' 콘텐츠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미지의 주인공'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가 1부터 20까지의 숫자 중 5개를 직접 또는 자동 선택하고 추후 발표되는 추첨 번호와의 일치 여부에 따라 '미지의 재화'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약탈자를 처치하고 '에픽 생존자 선택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세관 창고' 이벤트는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이외에도 '생존자 모집권', '보상 선택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Skybound Entertainment)'의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IP를 활용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생존자 '케인' 합류
적군 공격력 감소·아군 치료 스킬 보유 서포터
숫자 추첨형 이벤트 '미지의 주인공' 등 풍성한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