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KLPGA 이정민 프로와 KPGA 박준홍 프로를 각각 오딧세이와 CR-V 하이브리드의 앰배서더로 새롭게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프로골프투어 2024 시즌 시작을 앞두고 두 선수의 활약을 기원하며 혼다를 대표하는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와 베스트셀링 SUV인 CR-V 하이브리드를 향후 1년간 제공한다. 선수들은 파워풀한 성능과 압도적인 안전성, 공간 활용성, 편의성을 갖춘 혼다 차량과 함께 2024 시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혼다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양한 마케팅·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선수 활동 및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앰배서더로서 오딧세이와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KLPGA 이정민 프로는 KLPGA 통산 10승을 기록하고, 10년 연속 정규투어 시드를 한 번도 잃지 않은 K-10 클럽 멤버이자 15년 차 베테랑 프로로서 국내 투어 무대를 이끌고 있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연습을 통해 다져진 기본기, 노련한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으로 올 시즌 또 한 번의 우승이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KPGA 박준홍 프로는 지난 시즌 주목받는 KPGA 코리안투어 루키 중 한 명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KPGA 선수권 대회에서 파이널 라운드까지 우승을 다투며 준우승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21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스릭슨 투어 16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프로 데뷔로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023 KPGA 라이징 스타로도 선정되었으며, 2024 시즌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올 한 해 국내 프로골프투어에서 이정민 프로와 박준홍 프로의 활약을 응원한다”라며 “이들의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오딧세이, CR-V 하이브리드와 함께 만들어갈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CR-V 하이브리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 최고 수준의 안전성, 넓은 공간이 특징으로,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모델이다. 혼다 오딧세이는 세계 시장에서 미니밴의 기준을 제시하며, 안전, 편의뿐 아니라 운전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Honda Ambassador Program)'의 하나로 모델별로 다양한 영역의 인물을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활발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배우 송진우, 신현준,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 변호사 임윤선 등이 혼다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