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푸드 워리어들이 휴게소 간식 코너를 습격한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휴게소에 방문한 프랑스 친구들이 먹거리 천국을 경험한다.
이른 아침부터 카니와 함께 의문의 여행지로 향한 친구들. 여행지도 모른 채 자동차에 몸을 맡긴 이들이 들른 곳은 고속도로의 꽃, 휴게소.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펼쳐진 간식 코너에 눈을 떼지 못한 이들은 각종 핫바부터 핫도그, 닭강정 등 먹고 싶은 간식들을 공격적으로 쓸어 담는 통 큰 스케일을 보여준다.
한 상 가득 차려진 따끈따끈한 휴게소 간식들 덕분에 친구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 두 눈이 번쩍 뜨이는 맛에 무아지경 신세계를 경험한다. 특히 평소 독보적인 먹방 실력으로 한국인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레미는 오른손과 왼손을 가리지 않는 양손 스킬을 선보이며 MC 이현이의 귀여움까지 독차지했다는데. 지켜보는 이들에게 최상의 대리 만족을 선사할 이들의 휴게소 어택은 과연 어땠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MC 김준현이 “직접 데리고 다니고 싶다”라며 러브 콜을 보낼 정도로 아끼는(?) 제레미가 휴게소에서도 리틀 김준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푸드 워리어들의 따끈따끈 휴게소 간식 먹방은 5월 16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수 기자 (junsoo@rpm9.com)